윤장로2 마음그릇 우리의 말은 아름답게 쓰여 질 때도 있지만 감정의 분을 참지못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은 상대적인 경우에 따라 사용되기 때문에 누구 한 쪽의 말만 들어서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말로 인해서 실수하게 되면 다시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많은 후회와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말하고 싶은 급박한 상황에서는 더욱 이성적으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말하는 생활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로 상대방을 기쁘게 하였던 사람이 말을 실수해서 다툼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비행기 객실에서 일어난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누구의 잘못을 떠나 듣기 민망한 말을 자제할 수 있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욱 신경써서 아이들의 대화 능력을 가르쳐서 말을 아름답게 하는 가정을 이루면 좋겠.. 2022. 8. 18. 성령의 단비를 맞으며 뉴스에서 예보한대로 여름비가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우산을 쓰고 나가도 거센 비에 운동화와 바지가 더 젖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비 맞고 들어 온 내 모습을 보고 웃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성령의 단비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고 성령님께서 도우심을 믿습니다. 기쁨과 소망을 누리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 가면 좋겠습니다. 억수가 내리는 오후입니다 창문을 열어 놓고 나와서 걱정됩니다 베란다에 빗물이 흥건하게 차 있을 것입니다 세상사로 엉켜있는 마음을 접고 성령의 단비로 받아 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답을 가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의심과 불신으로 가득한 음침한 골짜기를 걸을 여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믿음을 확신하..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