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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활

마음그릇

by 오늘도살자 2022. 8. 18.

말은 다시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서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아름답게 쓰여 질 때도 있지만 감정의 분을 참지못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은 상대적인 경우에 따라 사용되기 때문에 누구 한 쪽의 말만 들어서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말로 인해서 실수하게 되면 다시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많은 후회와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말하고 싶은 급박한 상황에서는 더욱 이성적으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말하는 생활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로 상대방을 기쁘게 하였던 사람이 말을 실수해서 다툼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비행기 객실에서 일어난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누구의 잘못을 떠나

듣기 민망한 말을 자제할 수 있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욱

신경써서 아이들의 대화 능력을 가르쳐서 말을 아름답게 하는 

가정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말해서 즐겁고 보람있는 경우가 있고 말해 놓고 후회하며 수모를 감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품과 생활을 나타낸다고 한것처럼 이제 우리의 생활에서 말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좋고 칭찬하는 말은 더 많이 하고 장려하여야 하며 남을 험담하고 깍아 내리는 말은 삼가도 서로 나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에 담는 것부터가 잘 못 나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사람이 서로 만나도 말없이 하는 인사보다는 말고 함께 인사하는 것이 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말에는 전하고 싶은 많은 요소가 담겨져 있으며 더욱 확실하게 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도 당사자간 서로의 목례 인사에는 알아챌 수 없지만 말로 인사하는 것은 관련없는 주변에게도 인사하는 것입니다. 나쁜 말 보다는 좋은 말을 더 많이 하면 그 만큼 사회가 더욱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뱐할 것입니다. 좋은 역할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음식을 더 멋지게 하는 것은 담겨진 그릇이다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로 치장한 그릇은  맛있는 음식을 그럴싸하게 담아낸다 마음도 그릇에 담아내고 싶다 즐거운 마음은 동그랗고 노란 그릇에 담아내고 심술스러운 마음은 사각진 회색 그릇에 담아낸다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은 위험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마음을 그릇에 담아 모양새를 살펴보고  말로 표현하면 좋겠다. 우는 아기의 부모에게 막말하는  실수는 없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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